Bobby Reforged
서버 렌더 거리보다 더 멀리 보이게 해주는 클라이언트 청크 캐시 모드. 서버 부담은 늘리지 않으면서 시야가 확장됩니다.
📖 소개
Bobby Reforged는 Txni가 NeoForge 1.21용으로 새로 포팅한 클라이언트 사이드 청크 캐싱 모드입니다. 원작은 Johni0702의 Bobby(2020년 Fabric 출시)로, 마인크래프트 멀티플레이의 고질적인 답답함 — '서버는 8청크밖에 안 보내주는데 나는 더 멀리 보고 싶어' — 를 클라이언트 측 캐싱으로 풀어낸 모드입니다. Reforged 버전은 NeoForge 환경에서 동일 기능을 제공해, RPG 모드팩(DarkRPG·Better MC RPG 등)에서 표준 시야 확장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동 방식은 이렇습니다. 한 번 방문한 영역의 청크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해 두었다가, 서버가 보내 주는 거리에 그 캐시된 영역을 합쳐서 화면에 표시합니다. 서버에 추가 청크를 요청하지 않으니 서버 성능에는 영향이 거의 없어 멀티 서버 관리자가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다만 캐시된 영역의 몹 위치나 블록 변경은 실제와 다를 수 있어서, 갱신하려면 그 자리를 다시 방문해야 합니다.
**Distant Horizons와의 차이점**은 처리 방식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Distant Horizons는 LOD(Level of Detail) 방식으로 멀리 있는 청크를 단순화된 그래픽으로 렌더링하고, Bobby Reforged는 **실제 청크 데이터를 캐싱해서 그대로 표시**합니다. 결과적으로 Bobby는 시각 품질이 더 정확하고 Distant Horizons는 더 멀리(수백 청크)까지 보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DarkRPG에서는 Bobby Reforged를 선택해 '서버 거리 안의 정확함 + 캐시 거리의 풍경 감상' 균형을 잡습니다.
**왜 DarkRPG 같은 모드팩에 표준인가** — RPG 모드팩은 보통 모드 수가 200+ 개라 서버 렌더 거리를 8~10청크로 낮게 설정합니다(서버 성능 보호). 하지만 Biomes O' Plenty·Alex's Caves·Aether 같은 풍경 강한 모드와 함께라면 8청크 시야는 답답해 보입니다. Bobby Reforged가 이 갭을 채워줍니다 — 설정 파일에서 `viewDistance` 값을 16~32 청크로 늘리면, 서버 거리 8청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멀리 떨어진 산·바이오움이 미리 보입니다.
11살 자녀와 같이 플레이할 때 가장 체감되는 부분은 **'풍경 감상'**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바이오움 전환·바다 등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오늘은 저기 가볼까' 같은 자연스러운 탐험 결정이 가능해지고, 자녀의 탐험 두근거림이 커집니다. 다만 캐시된 영역에서 몹은 보이지 않으므로(서버 거리 안에서만 활성화), 자녀에게 '먼 곳에 보이는 풍경에 적은 없어 — 그건 그림이야' 정도만 사전에 알려주면 됩니다.
🕒 이 모드는 언제 쓰는가
탐험 중심 플레이를 시작하는 초중반부터 가장 체감됩니다. 자동화 키친싱크 팩처럼 한 자리에 머무는 플레이에서는 효과를 거의 못 느끼는 반면, RPG·탐험형 팩에서는 '베이스 → 멀리 자원지 → 베이스' 흐름의 길찾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새 월드 시작과 동시에 깔아두면 캐시가 자연스럽게 쌓여서 가장 부드러운 시작이 됩니다.
📦 어떤 모드팩에서 중요한가
DarkRPG·Better MC BMC4·Cisco's Fantasy Medieval RPG처럼 풍경이 화려한 RPG 모드팩에서 진가가 가장 큽니다. ATM10 같은 자동화 키친싱크 팩에서는 시야 확장의 필요성이 작아서 가치가 떨어지고, 1.20+ Fabric 환경이라면 원본 Bobby 또는 Distant Horizons가 표준입니다. Reforged 버전은 1.21+ NeoForge 환경의 정답.
🎮 플레이 체감 변화
한 번 16청크 시야에 익숙해지면 다시는 8청크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 평소 답답한 줄 몰랐다가, 이 모드를 빼고 며칠 플레이해보면 '뭐가 빠진 느낌'이 옵니다. 11살 자녀와 함께 '저기 보이는 산이 어디지?' 가리키면서 다음 탐험 목적지 정하는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단점은 디스크 사용량이 늘어난다는 점(월드당 수백MB~수GB), 그리고 캐시 영역의 적은 미리 안 보인다는 점뿐입니다.
🚀 시작 가이드 — 첫 30분 동안 해야 할 것
Bobby Reforged는 깔자마자 작동하고 캐시는 플레이 중에 자연스럽게 쌓이는 모드라, 진짜 필요한 건 'viewDistance 설정 한 번'과 '디스크 여유 점검'뿐입니다. 10분 투자로 평생 쓰는 모드입니다.
1단계 — 첫 플레이로 캐시 쌓기 (10분)
모드를 깔고 평소처럼 게임을 시작하면, 캐시는 자동으로 쌓입니다.
- 처음에는 차이를 못 느끼는 게 정상 — 캐시가 비어 있어서 평소 시야와 동일
- 베이스 주변·자주 가는 자원지를 한 번씩 다녀오면 그 영역이 캐시됨
- 캐시는
saves/폴더에 저장됨 — 월드 백업 시 함께 백업하면 캐시 유지/bobby/
2단계 — viewDistance 조정 (5분)
설정 파일에서 시야 거리 조정.
- 파일 위치:
config/bobby.json viewDistance값: 본인 PC 성능에 맞춰 조정
- 일반 PC: 16~20 - 고사양 PC: 24~32 - 자녀 PC가 부모보다 낮은 사양이라면 자녀 쪽은 12~16으로 낮게 설정
- 변경 후 게임 재시작: 설정 적용에 재시작 필요
3단계 — 익숙한 영역 위주로 다녀보기 (15분~)
캐시를 의식적으로 쌓는 단계.
- 베이스 주변 1km 원형으로 한 번 돌아보기
- 자주 가는 광산·자원지를 한 번씩 방문
- 다른 차원(네더·엔드)도 별도 캐시되므로 차원마다 한 번씩 다녀오기
- 캐시는 영구 저장되니, 한 번 다녀오면 다음부터는 멀리서도 보임
다음 목표
- '먼 풍경'을 활용한 탐험 결정: 멀리 보이는 바이오움 전환·산맥·바다 위치를 보고 다음 탐험 목적지 자연 결정
- 자녀와 함께 풍경 가리키기 활동: '저기 산 위에 뭐 있을까?' 같은 가족 탐험 동기
- 디스크 사용량 모니터링: 월드 폴더 크기 한 달에 한 번 정도 확인
- 다른 차원 캐시 쌓기: 네더·엔드도 별도 캐시 — 차원마다 한 번씩 정찰
- viewDistance 단계적 증가: 처음 16청크에 익숙해진 후 점차 늘려가며 PC 부담 체크
💡 플레이 팁
- **`config/bobby.json`에서 viewDistance 조정** — 기본값은 보통 12~16청크. 본인 PC 성능에 맞춰 16~24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고사양이면 32까지도 가능합니다. 너무 높이면 디스크 사용량과 FPS 부담이 늘어나니 단계별 조정 추천.
- **처음에는 시야가 점차 확장됨** — 모드 설치 후 첫 플레이 때는 캐시가 비어 있어서 평소처럼 보입니다. 같은 영역을 여러 번 방문하면서 캐시가 쌓이면 점점 시야가 넓어집니다 — 베이스 주변·자주 가는 광산·자원지부터 자연스럽게 캐시됨.
- **디스크 여유 확인** — 캐시된 청크가 디스크에 저장되니, 월드 폴더가 평소보다 커집니다. 큰 월드를 오래 플레이한다면 수GB까지 갈 수 있어요. 디스크 부족하면 viewDistance를 낮추거나 캐시 폴더(`saves/<world>/bobby/`) 정리.
- **멀티 서버에서도 작동** — 클라이언트 측 모드라 그대로 작동합니다. 서버 관리자에게 별도 설치 요청 불필요 — 친구·자녀와 함께 가족 서버에서 자기 PC에만 깔아도 시야 확장 혜택을 얻습니다.
- **몹·블록 변경은 캐시 영역에서 표시 안 됨** — 멀리 보이는 영역의 블록은 마지막 방문 시 상태입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캐시 영역의 나무를 베도 그건 현재 위치에서 안 보이고, 다시 그 영역 가까이 가야 갱신됨.
- **Distant Horizons와 함께는 비추천** — 둘 다 시야 확장 모드라 충돌 가능성. DarkRPG에는 Bobby Reforged만 들어가 있으니 그대로 두고, 다른 팩에 추가할 때 한 모드만 선택.
⚠️ 자주 헷갈리는 부분
- • **'서버 렌더 거리'와 '내 시야'가 다름** — 서버가 8청크만 보내도 내 시야는 16청크 이상일 수 있습니다. 즉, 멀리 보이는 영역의 정보는 다소 오래된 캐시 데이터 — 실제 현재 상태와 다를 수 있음.
- • **캐시 영역 안에서는 몹 사냥 불가** — 시야상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버가 그 영역을 시뮬레이션하지 않으니, 그쪽으로 가까이 가야 몹이 나타남. 'Bobby로 멀리서 다이아 광맥 발견했는데 가까이 가니 사라짐' 같은 일은 없지만, '멀리 좀비 미리 보이지 않음' 같은 점은 의식해야 함.
- • **Reforged 버전과 원본 Bobby의 차이** — Reforged는 NeoForge 1.21+용 포팅. 1.20 Fabric에서는 원본 Bobby를 써야 하고, 1.20 Forge에서는 다른 포팅 사용. 본인 모드팩 로더에 맞는 버전 확인 필수.
❓ 자주 묻는 질문
서버 부담이 늘어나나요?
**거의 없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이미 받은 청크를 자체적으로 캐싱하는 방식이라, 서버에 추가 청크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서버 입장에서는 평소처럼 8청크만 보내는 거고, 클라이언트가 그걸 디스크에 쌓아두는 거죠. 서버 관리자가 따로 신경 쓸 부분은 없어서, 친구·자녀와 함께 사용하는 가족 서버에서도 자기 PC에만 깔면 됩니다.
디스크가 얼마나 차나요?
**월드 크기와 탐험량에 따라 다릅니다.** 한 월드를 짧게(며칠) 플레이하면 수백MB, 오래(몇 주~몇 달) 플레이하면 수GB까지 갈 수 있어요. 디스크 여유가 부족하면 `config/bobby.json`에서 viewDistance를 낮추거나, `saves/<world>/bobby/` 폴더를 직접 정리하면 됩니다. 일반 SSD 환경이라면 수GB 정도는 부담 없는 수준.
원본 Bobby·Distant Horizons와 뭐가 다른가요?
**원본 Bobby**는 Fabric용 원조, **Bobby Reforged**는 NeoForge 1.21+ 포팅 — 기능은 동일. **Distant Horizons**는 다른 접근으로, LOD(저해상도) 방식으로 더 멀리(수백 청크)까지 보이지만 시각 품질은 단순화됨. Bobby는 실제 청크 데이터라 시각 품질이 정확하지만 거리에 한계가 있음. DarkRPG는 Bobby Reforged를 채택했으니 그대로 두는 게 정답.
PC 성능에 부담이 큰가요?
**서버 부담은 거의 없지만 클라이언트(내 PC)에는 더 많은 청크를 렌더링하는 부담이 늘어납니다.** FPS가 떨어지면 `config/bobby.json`에서 viewDistance를 낮춰서 조정. 일반적으로 16~24청크 정도가 안전하고, 고사양 PC에서는 32까지도 가능. 자녀 PC가 부모보다 낮은 사양이라면 자녀 쪽 viewDistance를 더 낮게 설정하면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
왜 멀리 보이는 영역의 몹은 안 보이나요?
**캐시된 영역은 '그림'만 표시되는 거고, 서버는 그 영역을 실제로 시뮬레이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몹·아이템·실시간 변경(다른 플레이어의 채굴 등)은 그쪽으로 가까이 가야 보이고 작동합니다. 즉, Bobby로 멀리서 적을 미리 발견해 매복 같은 건 안 되지만, 풍경 감상과 길찾기 용도로는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