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blemon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포켓몬 정식 게임을 잡고, 키우고, 배틀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포켓몬 모드.

📖 소개

Cobblemon은 Cobblemon 팀(다수의 자원 기여자)이 2023년 3월에 처음 공개한 무료 오픈소스 포켓몬 모드입니다. Pixelmon의 대안으로 시작했지만 깔끔한 코드 베이스, MPL-2.0 오픈 라이선스, 그리고 빠른 업데이트 사이클로 단 1년 만에 마인크래프트 포켓몬 모드의 새 표준이 되었습니다.

**핵심 시스템 5가지** — 바이옴별 자연 스폰되는 600종 이상의 포켓몬, **Apricorn(사과)** 나무에서 색깔별로 다른 몬스터볼을 제작하는 포획 시스템, 원작 게임에 충실한 **턴제 배틀**(스탯·기술·약점 속성), 레벨업과 진화 시스템(메가진화·테라스탈 같은 추가 메커니즘은 버전별로 점진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 시스템**과 친밀도(friendship) 메커닉. 풀숲을 지나갈 때마다 야생 포켓몬과 마주치는 그 클래식한 경험이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그대로 재현됩니다.

**Pixelmon과의 차이점**은 라이선스와 코드 품질, 그리고 디자인 철학입니다. Pixelmon은 오랜 역사가 있지만 라이선스 이슈로 큐브포지에서 한 차례 내려간 적이 있고, Cobblemon은 처음부터 MPL-2.0 오픈소스로 출발해서 모드팩 통합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또한 Cobblemon은 바닐라 친화적 텍스처를 채택해서 키친싱크 팩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반면, Pixelmon은 원작 픽셀 아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시각적 통일성이 약합니다.

Forge·NeoForge·Fabric 세 가지 로더를 모두 지원하며, 마인크래프트 1.19.2~1.21.1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Cobbleverse**는 Cobblemon을 중심으로 설계된 체육관 챌린지형 모드팩이고, **All The Mons**는 ATM10의 거대한 기술 트리에 Cobblemon을 결합해 'Apricorn 자동 농장 + ME 시스템에 몬스터볼 채우기' 같은 독특한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 이 모드는 언제 쓰는가

마인크래프트 진행보다 '포켓몬을 잡고 키우는 일'이 메인이 되길 원할 때 들이는 모드입니다. 새 월드에서 Apricorn 나무를 찾고 스타터 잡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기존 서바이벌 진행 중간에 끼워넣기보다는 처음부터 Cobblemon 위주로 플레이할 각오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어떤 모드팩에서 중요한가

Cobbleverse는 거의 Cobblemon을 중심으로 설계된 팩이라 진행 전체가 포켓몬 도감과 체육관 컨셉을 따라갑니다. All The Mons에서는 ATM10의 거대한 기술 트리와 포켓몬 수집이 동시에 굴러가서, 자동화로 Apricorn 농장을 짓고 ME 시스템에 몬스터볼을 채우는 식의 독특한 시너지가 나옵니다.

🎮 플레이 체감 변화

한 시간만 잡아도 마인크래프트의 시간 감각이 바뀝니다 — 자기 전에 '한 마리만 더' 하다가 새벽이 되는 그 포켓몬 특유의 중독성이 그대로 옮겨와 있어서, 광질하다가도 야생 풀숲을 그냥 못 지나치게 됩니다. 친밀도 올라간 포켓몬이 옆에서 따라다니는 감각도 의외로 컸습니다.

🚀 시작 가이드 — 첫 30분 동안 해야 할 것

Cobblemon은 진척이 '포켓몬 도감 채우기 + 친밀도 키우기' 두 축으로 흘러갑니다. 첫 한 시간 안에 스타터 + 첫 몬스터볼 + 야생 포켓몬 1마리만 확보하면 본격적인 흐름이 시작됩니다. 직접 해보니 무리해서 강한 포켓몬부터 쫓는 것보다 작고 약한 친구부터 정 붙이는 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1단계 — Apricorn 나무 찾기와 스타터 (10분)

월드 시작 직후 우선순위는 Apricorn 나무입니다. 잎이 풍성한 색색의 열매가 달린 작은 나무로, 평원·숲·정글에서 자주 보입니다. 색깔별로 다른 몬스터볼이 만들어집니다.

  • Red Apricorn → Poke Ball(기본)
  • Blue Apricorn → Great Ball(상위)
  • Yellow Apricorn → Ultra Ball(고급)
  • Black Apricorn → Heavy Ball(무게형)
  • White Apricorn → Premier Ball(친밀도 보너스)

동시에 PC(Personal Computer)를 만들어 첫 스폰 지역에 배치하세요. 여기서 스타터 선택 메뉴가 열립니다 — 부메랑 같은 1세대 스타터(이상해씨/파이리/꼬부기)부터 후기 세대까지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2단계 — 첫 야생 포켓몬 포획 (15분)

스타터를 받았다면 풀숲·언덕·해변을 돌며 야생 포켓몬을 찾으세요. 야생 포켓몬을 만나면:

  1. 우클릭으로 배틀 시작 — 턴제 메뉴가 열림
  2. 스타터로 야생 포켓몬 체력을 1/3 이하로 약화
  3. 인벤토리에서 Poke Ball 우클릭 → 포획 시도
  4. 흔들림 3회 후 포획 성공 시 PC 또는 파티에 추가

초보자에게는 Bidoof, Pidgey, Rattata, Caterpie 같은 약한 일반 포켓몬이 좋은 입문 동료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첫 시간은 '강한 친구 잡기'보다 '잡는 감각 익히기'에 집중하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3단계 — 친밀도 키우기와 진화 (20분)

Cobblemon의 진짜 재미는 친밀도(Friendship) 시스템입니다.

  1. 포켓몬을 파티에 두고 함께 이동하면 자동으로 친밀도 상승
  2. 배틀 승리, 베리(Berry) 급식, 함께 잠자기 등으로 추가 상승
  3. 친밀도 220 이상 + 레벨업 → 친밀도 진화 포켓몬(피카츄, 이브이 등) 진화
  4. 일반 진화는 레벨업으로, 특수 진화는 진화석·교환·아이템 장착 등 다양한 조건

11살 자녀와 같이 한다면 친밀도 시스템이 가장 좋은 교육 포인트가 됩니다 — '키운 만큼 강해진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다음 목표 — 1주차 이후 진행 방향

  • 도감(Pokedex) 채우기: 600종 중 50종만 모아도 보상 컨텐츠 다수 해금
  • 체육관 챌린지: Cobbleverse 같은 팩에서는 NPC 체육관 관장 도전 가능
  • 전설 포켓몬: 특정 바이옴 + 시간대 + 날씨 조건 충족 시 출현 (까다로움)
  • 자동화 시너지: All The Mons에서는 ATM10의 자동화로 Apricorn 농장·몬스터볼 자동 제작 가능

한 번 깔아 보면 진짜로 다시는 못 빼는 모드 중 하나입니다 — 마인크래프트의 광질·건축에 포켓몬 수집까지 더해지면 한 세션이 두 시간을 훌쩍 넘기는 게 일상이 됩니다.

💡 플레이 팁

  • 사과(Apricorn)는 나무에서 자랍니다. 다양한 색의 사과로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Cobblemon은 바이옴별 스폰이 다릅니다. 다양한 바이옴을 탐험하면서 포켓몬을 수집하세요.
  • PC 시스템으로 포켓몬을 보관/교체할 수 있습니다.
  • 포켓몬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면 자동으로 친밀도가 올라가는 포켓몬도 있습니다.
  • 스타터 외에 첫 30분 안에 만나는 야생 포켓몬은 의외로 약합니다 — 잡고 키우는 즐거움 때문에 무리해서 강한 포켓몬을 쫓지 말고, 친밀도 시스템과 익숙해지는 것부터 추천합니다. 약한 포켓몬이라도 따라다니는 동안 정이 들고, 결국 그 한 마리가 첫 체육관 도전 파트너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주 헷갈리는 부분

  • • 원작 게임처럼 모든 기능이 100% 구현된 것은 아닙니다. 일부 기능은 아직 개발 중입니다.
  • • 전설 포켓몬 출현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11살 자녀와 같이 플레이해도 괜찮나요?

Cobblemon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기에 가장 무난한 모드 중 하나입니다. 잔혹한 묘사가 전혀 없고, 전투는 턴제라 반응 속도가 부족해도 즐길 수 있으며, 친밀도 시스템 덕분에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이가 스타터 이름을 짓고 같이 길을 떠나는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마인크래프트 모드팩 중 가장 부드러운 코옵 경험이었습니다.

첫날 밤에 어떻게 살아남나요?

Cobblemon은 야간에 좀비·스켈레톤 같은 바닐라 적이 그대로 나오지만, 스타터 포켓몬이 함께 있으면 첫날 밤 난이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스타터를 옆에 두고 배틀 명령 없이 그냥 따라다니게만 해도 적대 몹을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바닐라보다도 첫날이 편한 모드입니다 — 무리해서 강한 야생 포켓몬을 잡으러 가지 말고, 첫날은 베이스 + 스타터 산책 정도로 마무리하세요.

Pixelmon과 같이 깔 수 있나요?

기술적으로 충돌은 없지만 권장하지 않습니다. 두 모드 모두 야생 포켓몬 스폰을 처리해서 풀숲이 포켓몬으로 가득 차고, 시각적 스타일도 충돌합니다(Cobblemon은 3D 바닐라 친화, Pixelmon은 원작 픽셀 아트). 또한 두 모드의 진화·배틀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잡은 포켓몬을 서로 옮길 수 없습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게 정석이고, 2024년 이후 모드팩 트렌드는 Cobblemon 쪽으로 거의 정착했습니다.

어떤 포켓몬부터 잡아야 하나요?

스타터로는 **꼬부기(Squirtle)** 또는 **이상해씨(Bulbasaur)**를 추천합니다 — 둘 다 방어형이라 초반 사망 빈도가 낮습니다. 야생 포켓몬 중에서는 **Pidgey(구구), Bidoof(비버니), Caterpie(캐터피)** 같은 일반·노말 타입부터 잡으세요. 진화하면 강력해지는 친구들이고, 친밀도 키우기 연습 대상으로도 좋습니다. 전설 포켓몬은 후반 콘텐츠로 미루세요.

전설 포켓몬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Cobblemon의 전설은 각각 고유한 출현 조건(바이옴·시간대·날씨·확률 조합)을 가지며,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조건이 조정됩니다. 정확한 조건은 모드팩의 `config/cobblemon/spawning/` 폴더 안의 JSON 파일이나 Cobblemon 공식 위키에서 해당 전설을 검색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컨피그에서 확률을 올릴 수도 있지만, 기본값으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을 추천합니다 — 그 한 번의 발견이 모드의 정수입니다.

📦 이 모드가 포함된 모드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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