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ania

꽃과 자연의 힘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기술-마법 하이브리드 모드. 자동화와 마법의 조화.

📖 소개

Botania는 Vazkii가 2014년에 발표한 마법 테마 모드입니다. 원래는 '레드스톤 없는 자동화'를 목표로 만들어졌고, 그 컨셉이 10년 넘게 유지되면서 마법 모드라기보다는 '꽃밭으로 짓는 기술 모드'에 가까운 독특한 위치에 자리잡았습니다. 1.7.10부터 1.21.1까지 거의 모든 메이저 버전에서 지원되며, 1.20.1 이후로는 NeoForge에서도 정식 지원됩니다.

**핵심 시스템 5가지** — 마나(Mana) 생성 꽃(Endoflame, Hydroangea, Gourmaryllis 등 다양한 발전 방식), 기능성 꽃(Rannuncarpus, Hopperhock 등 자동화 담당), 마나 전송(Spreader → Pool → Pool 연결), Runic Altar와 Petal Apothecary 같은 마법 가공 시설, 그리고 Terra Shatterer·Ring of Loki·Elementium 장비 같은 후반 보상 아이템. 모든 시스템이 마나 한 가지 자원만 사용해서 깔끔하게 묶입니다.

다른 마법 모드(Ars Nouveau, Blood Magic 등)와 가장 다른 점은 **RF/FE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Mekanism이나 IE 같은 기술 모드와 직접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질감이 있지만, 그 덕분에 다른 모드 진행과 독립적으로 자기 페이스로 깔 수 있다는 장점이 됩니다. 인게임 가이드북 **Lexica Botania**가 이 모드의 진짜 보물 — 모든 레시피·진행·팁이 모드 안에 들어있어서, 위키를 안 봐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ATM10과 ATM10 Sky에서는 후반 ATM Star 재료 일부를 Botania가 직접 잠금 해제하기 때문에 거의 필수입니다. All The Mons에서는 Terra Shatterer 같은 광역 채굴 도구나 Ring of Loki 같은 공격 보조 장비가 후반 포켓몬 전투의 효율을 책임지고, 가이아 가디언 처치는 키친싱크 팩의 조용한 마일스톤이 됩니다. 한 번 깔아본 사람들 중 'Botania 빠진 모드팩은 좀 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모드입니다.

🕒 이 모드는 언제 쓰는가

기술 모드의 파이프와 케이블에 지친 시점에 들이면 신선합니다. 초반엔 Endoflame 몇 개로 시작하지만, 마나 시스템이 한 번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 자체가 자동화 루프가 되기 때문에 '레드스톤 없이 자동화'를 해보고 싶을 때가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 어떤 모드팩에서 중요한가

ATM10과 ATM10 Sky에서 Botania 진행은 후반 ATM Star 재료를 직접적으로 잠금 해제합니다. All The Mons 같은 팩에서도 Terra Shatterer나 Ring of Loki 같은 도구 때문에 마법 라인이 거의 필수처럼 굳어 있고, 가이아 가디언 처치는 많은 키친싱크 팩의 진척도 마일스톤이 됩니다.

🎮 플레이 체감 변화

꽃밭 하나가 발전소가 되는 게 묘하게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엔 Endoflame 몇 송이가 전부인데, 어느새 마나 풀이 푸르게 빛나고 자동 제작 라인이 돌아가는 정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 기술 모드 같은데 미적으로 훨씬 부드러운 그 감각이 Botania의 매력입니다.

🚀 시작 가이드 — 첫 30분 동안 해야 할 것

Botania는 인게임 가이드북(Lexica Botania)이 워낙 잘 만들어져 있어서, 사실 가이드북 한 권만 들고 들어가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첫 60분 동안 아래 흐름만 따라가면 마나 발전 + 자동화 + Runic Altar까지 자리잡을 수 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권하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1단계 — Pure Daisy와 기본 재료 (10분)

Botania의 모든 진행은 Pure Daisy 꽃에서 시작합니다.

  1. 들판에서 자연 생성된 Mystical Flower(16가지 색상의 꽃) 채집
  2. Mystical Flower의 꽃잎으로 Petal Apothecary 제작
  3. Petal Apothecary에 흰 꽃잎 + 시드로 Pure Daisy 제작
  4. Pure Daisy를 통나무 위에 놓으면 Livingwood로, 일반 돌 위에 놓으면 Livingrock으로 변환

이 두 가지 재료(Livingwood, Livingrock)가 Botania 거의 모든 부품의 기반이라, 한 번에 64개씩 미리 만들어두면 진행이 훨씬 수월합니다.

2단계 — 첫 마나 생성 라인 (15분)

드디어 마나 시스템 가동입니다. 가장 쉬운 발전 꽃은 Endoflame(석탄·숯·점토 가루 등 연료 소모).

  1. Endoflame 5~8송이 제작 (Petal Apothecary + 가루 + 꽃잎)
  2. Mana Spreader 제작 (Livingwood + 끈)
  3. Mana Pool 제작 (Livingrock 멀티블록)
  4. Wand of the Forest로 Spreader를 Pool에 바인딩 (Shift+우클릭)

중요한 점 — Endoflame은 일정 반경 안에 있는 아이템 엔티티(드롭된 석탄 등)를 흡수해서 마나로 변환합니다. 그래서 Endoflame 옆에 호퍼·드로퍼·일반 인벤토리로 석탄을 자동 공급하면 그것만으로도 자동 발전소가 됩니다.

3단계 — Runic Altar로 마법 가공 (20분)

마나 풀이 푸른빛을 띠기 시작하면 본격 마법 가공으로 진입합니다.

  1. Runic Altar 제작 (Livingrock + Mana Pearl 등)
  2. 마나 풀과 Runic Altar 사이에 Mana Spreader로 마나 전송
  3. 우선순위 룬: Earth Rune, Water Rune, Fire Rune, Air Rune (4원소 룬) — 후반 모든 강화 룬의 재료
  4. 4원소 룬을 다 만들면 Mana Ring, Mana Tablet 같은 휴대용 마나 저장 장치 제작 가능

저도 처음 Runic Altar 가동할 때 마나가 부족해서 한참 기다린 기억이 있는데, Endoflame을 처음부터 8송이 정도 깔아두면 그런 대기 시간이 거의 사라집니다.

다음 목표 — 60분 이후 진행 방향

  • 기능성 꽃 자동화: Rannuncarpus(블록 자동 배치), Hopperhock(아이템 자동 수거), Spectrolus(양털 색깔별 마나 생성) — 레드스톤 없이 자동화의 진수
  • Terra Shatterer / Terrasteel: 가이아 가디언 도전을 위한 후반 무기·방어구
  • Gaia Guardian 보스전: Botania의 진짜 엔드 콘텐츠. Beacon 멀티블록 위에서 소환

진행이 막힐 때는 무조건 Lexica Botania부터 펴세요. 거의 모든 답이 이 가이드북 안에 있습니다.

💡 플레이 팁

  • Lexica Botania를 꼭 읽으세요. 이 모드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 Endoflame(석탄 태우는 꽃)이 초반 마나 생성의 핵심입니다.
  • 마나 스프레더로 마나를 마나 풀에 전송하는 것이 기본 구조입니다.
  • 가이아 가디언은 Botania 장비 없이는 매우 어렵습니다.
  • Botania가 다른 기술 모드와 가장 다른 점은 RF/FE를 전혀 안 쓴다는 겁니다 — 마나(Mana)라는 별도 자원만 사용하기 때문에, Mekanism이나 IE와 같은 인프라로 묶으려고 하면 처음에 무조건 헷갈립니다. 차라리 Botania는 처음부터 '독립된 정원'으로 설계하는 게 나중에 후회가 적습니다.

⚠️ 자주 헷갈리는 부분

  • • 마나 수치가 눈에 보이지 않아 처음에는 감이 안 올 수 있습니다. 마나 풀의 색상 변화로 양을 판단하세요.
  • • Wand of the Forest로 마나 스프레더를 마나 풀에 바인딩해야 합니다 (Shift+우클릭).

❓ 자주 묻는 질문

Botania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들판에서 Mystical Flower(색깔 있는 작은 꽃) 16색을 모으는 게 1순위입니다. 그걸로 Petal Apothecary를 만들고, Pure Daisy를 만들고, Livingwood·Livingrock을 만들면 Botania의 모든 부품 재료가 준비됩니다. 가이드북 Lexica Botania는 게임 시작 시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들어오니까, 한 번 펴서 첫 페이지만 읽어도 흐름이 보입니다.

마나가 RF나 FE로 변환되나요? Mekanism이랑 연결이 되나요?

안 됩니다 — Botania는 디자인 철학상 RF/FE를 일절 지원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서 다른 기술 모드와 독립적으로 자기 페이스로 깔 수 있다는 게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Botania는 처음부터 '독립된 정원'으로 설계하고, Mekanism이나 IE는 별도 라인으로 두는 게 정신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Endoflame이 석탄을 안 먹습니다.

Endoflame은 직접 인벤토리에 손을 넣지 않고, **꽃 주변에 떨어진 아이템 엔티티**만 흡수합니다. 그래서 호퍼·드로퍼로 꽃 옆에 석탄을 떨어뜨리거나, 직접 손으로 던져줘야 합니다. 일반 자루나 상자 안에 든 석탄은 절대 못 빨아들이니, 그 부분만 기억하면 자동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가이아 가디언이 너무 어려워서 죽기만 합니다.

솔직히 Terrasteel 풀 세트 + Ring of Loki + 좋은 검 + 만회용 골든 애플을 갖춰도 첫 도전에서 죽는 경우가 흔합니다. Beacon 위에서만 데미지가 들어가는 구조라 발판을 절대 벗어나면 안 되고, 가능하면 친구 1~2명과 같이 들어가는 게 정답입니다. 혼자라면 가이아 II 모드는 시도하지 말고 가이아 I만 노리는 게 안전합니다.

Lexica Botania가 한국어로 안 나옵니다.

Botania 자체는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지만, 가이드북 안의 페이지 번역률은 버전에 따라 들쭉날쭉합니다. 모드팩에 한국어 리소스 팩이 들어있어도 가이드북은 영어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그림과 레시피만 봐도 진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정 답답하면 Botania 위키(botania-mod.fandom.com)의 한국어 번역을 보조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 이 모드가 포함된 모드팩

Vault Hunters 3rd Edition 커버 이미지

Vault Hunters 3rd Edition

MC 1.18.2 Forge 전문가 로그라이크RPG

무한 생성되는 Vault(보관소) 던전을 클리어하며 능력을 해금해가는 로그라이크 RPG 모드팩. Iskall85가 디자인한 마인크래프트의 '디아블로식 던전 크롤러' 답.

🎯 어울리는 분 로그라이크·디아블로식 던전 크롤러를 마인크래프트에서 경험하고 싶은 사람, RPG 빌드의 무한 반복 가치를 즐기는 사람, 가족 4명이 함께 던전 들어가는 협력 RPG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 정해진 스토리·메인 퀘스트 진행을 원하면 DarkRPG·Cisco's RPG가 더 맞음.

All the Mods 10 커버 이미지

All the Mods 10

MC 1.21.1 NeoForge 보통 키친싱크기술

ATM 시리즈 최신작. 400개 이상의 모드를 자유롭게 즐기는 대형 키친싱크 모드팩. 1.21 NeoForge 기반으로 가장 최신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 어울리는 분 한 모드팩 안에서 자동화·마법·탐험을 두루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All the Mons 커버 이미지

All the Mons

MC 1.21.1 NeoForge 보통 포켓몬키친싱크

All the Mods 시리즈와 Cobblemon이 만난 환상의 조합. 기술·마법 자동화로 포켓몬을 키우고, 강력한 팀을 구성해 모든 모드를 함께 즐기세요.

🎯 어울리는 분 포켓몬을 좋아하면서도 ATM 자동화 라인을 같이 굴리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All the Mods 10: To the Sky (ATM10SKY) 커버 이미지

All the Mods 10: To the Sky (ATM10SKY)

MC 1.21.1 NeoForge 보통 스카이블록키친싱크

ATM10의 방대한 모드를 스카이블록 진행 챌린지로 변환한 모드팩.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해 기술과 마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가세요.

🎯 어울리는 분 좁은 공간에서 공장 라인을 욱여넣는 *디자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 관련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