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팩 공략

All The Mods 10: To The Sky 완전 공략 — 허공 위 작은 섬에서 ATM Star까지

허공의 작은 섬에서 시작해 모든 자원을 만들어내는 1.21.1 NeoForge 스카이블록 키친싱크. Ex Deorum 체질 시스템의 실제 구조(메시 티어·Mechanical Sieve의 전력 요구), Mekanism 5배 광석 처리를 좁은 섬에 수직으로 압축하는 설계, 그리고 Extended Crafting으로 마무리되는 ATM Star까지 정리했습니다.

#ATM10 Sky#스카이블록#키친싱크#마인크래프트 모드팩#공략

ATM10 Sky란? — "허공에서 시작하는 키친싱크"

All The Mods 10: To The Sky(이하 ATM10 Sky) 는 인기 키친싱크 모드팩 ATM10을 *스카이블록(Skyblock)* 형태로 재구성한 버전입니다. 일반 ATM10이 광활한 오버월드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를 강조했다면, ATM10 Sky는 정반대로 *허공에 떠 있는 손바닥만 한 섬*에서 시작해 모든 자원을 직접 만들어내야 하는 챌린지형 모드팩입니다.

ATM10 Sky의 매력은 단순합니다. 자갈 한 더미, 흙 한 줌도 그냥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모든 진행이 자동화와 연결됩니다. 일반 ATM10에서는 "광산 가서 철 좀 캐 와야지" 한마디로 끝나는 일이, ATM10 Sky에서는 "체질 자동화 라인을 깔아야 한다"는 1차 목표가 되고, 이게 다시 "자갈을 어떻게 무한히 생성할까"라는 부수 목표를 만들어냅니다. 이 *과제의 연쇄*가 100시간 넘는 플레이 동기를 자연스럽게 제공합니다.

FTB Quests로 진행 가이드가 짜여 있어서 일반 ATM10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길을 잃었던 분들에게 오히려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북은 다섯 챕터(시작하기 → The Cool Parts → Allthemodium → ATM Star → 크리에이티브 아이템)로 구성돼 있어, 정해진 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키친싱크 모드팩의 약점을 보완해 줍니다.

📌 ATM10 Sky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마인크래프트 버전1.21.1
모드 로더NeoForge
모드 수320개 (일반 ATM10보다 적음)
시작 환경허공 + 작은 섬 + 나무 한 그루
난이도중상 (자동화 의존도 높음)
권장 RAM6~8GB (후반엔 10GB 권장)
멀티플레이지원 (서버 팩 별도 제공)
다운로드CurseForge / Prism Launcher 자동 설치

특징 요약 한 줄 정리

  • ATM10 계열 모드 라인업을 스카이블록으로 재구성 (Refined Storage처럼 빠진 모드도 있습니다)
  • FTB Quests 로 진행 단계가 명확함 — 길 잃을 일 없음
  • Ex Deorum 의 체(Sieve) 시스템이 초중반의 핵심
  • 좁은 공간에서 공장을 수직으로 압축하는 설계가 재미의 중심
  • 일반 ATM10보다 자동화 모드 의존도가 훨씬 높음

🎮 ATM10 Sky의 핵심 특징

자원이 "발견"이 아니라 "제조"되는 세계

ATM10 Sky의 모든 자원은 *만들어내야* 합니다. 일반 ATM10에서는 "광산 가서 철 50개 캐 와"가 한마디로 끝나지만, Sky에서는 *코블 발전기 → 망치로 자갈 만들기 → 메시를 끼운 체로 체질 → 철 광석 덩어리(Ore Chunk) 4개를 2×2로 합쳐 철 광석 1개*라는 파이프라인이 필요합니다. 이걸 손으로 한 시간 돌리고 나면 자동화가 목표로 바뀝니다. 일반 ATM10이 "오늘 뭐 하지?"의 모드팩이라면, ATM10 Sky는 "오늘 이걸 자동화한다"가 매일 자동으로 던져지는 모드팩입니다.

좁은 공간이 만드는 *디자인 게임*

ATM10 Sky의 재미는 공간 제약이 게임을 설계 문제로 바꿔놓는 것입니다. 일반 ATM10에서 Mekanism 5배 광석 처리 라인은 평지에 한 줄로 깔면 끝이지만, Sky에서는 같은 라인을 좁은 발판 위에 어떻게 욱여넣을지가 과제가 됩니다. 결국 층을 나눠 쌓게 되고 — 저장은 아래, 가공은 중간, 발전은 위 — 수직 설계가 자연스럽게 몸에 붙습니다. 진행 도중 베이스를 통째로 한두 번 다시 짓게 되는 것도 정상입니다.

FTB Quests로 가이드되는 진행

일반 ATM10의 가장 큰 약점이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뭘 해야 할지 모름"이라면, ATM10 Sky는 퀘스트북이 길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그 약점을 크게 줄여 줍니다. 퀘스트북에는 Mekanism·AE2·Create·Powah·Occultism 같은 모드별 챕터가 따로 있고, 그 위에 다섯 개의 메인 챕터가 큰 순서를 잡아 줍니다. 최종 목표는 일반 ATM10과 같은 ATM Star입니다.

🧭 초반 진행 가이드 — 첫 10시간 동안 해야 할 것

1단계: 기본 도구와 첫 코블 발전기 (0~30분)

시작하면 작은 섬과 나무 한 그루가 있고, Ex Deorum이 횃불과 나무 물뿌리개(Wooden Watering Can) 를 쥐어 줍니다(팩 설정에서 둘 다 켜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 나무를 베서 작업대·도구 만들기
  2. 묘목은 반드시 다시 심기 — 초반에 나무는 유일한 재생 자원입니다. 크룩(Crook) 으로 잎을 부수면 묘목이 더 잘 나옵니다
  3. 코블 발전기 설치 — 용암과 물이 만나는 바닐라 메커니즘
  4. 망치(Hammer) 로 돌 → 자갈 → 모래 → 먼지 순으로 쪼개기

이 단계에서 보이드 추락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작업 구역 가장자리는 먼저 막고 시작하세요.

2단계: Ex Deorum 체질 라인 구축 (30분~3시간)

ATM10 Sky의 핵심 모드는 Ex Deorum입니다(스카이블록의 고전 Ex Nihilo를 1.20+ 로 옮긴 모드). 체(Sieve)는 자갈·모래·먼지 같은 블록에서 광물 덩어리·씨앗·점토 등을 걸러 냅니다.

  • 체(Sieve)는 메시(mesh)를 끼워야 작동합니다. 첫 메시는 실로 만드는 String Mesh이고, 이후 Flint → Iron → Golden → Diamond → Netherite 로 업그레이드하면 걸러지는 항목이 달라집니다
  • 광석 덩어리(Ore Chunk) 4개를 2×2로 합치면 광석 블록 1개 — 이 광석을 그대로 Mekanism 라인에 넣습니다
  • 배럴(Barrel) 은 유기물을 퇴비로 만들어 흙을, 도가니(Crucible) 는 블록을 녹여 액체를 만듭니다
  • 이 팩은 체 여러 개를 한 번에 3×3(설정상 최대 5×5) 로 함께 두드릴 수 있게 켜 두었습니다. 손 체질 단계에서 체를 여러 개 붙여 두면 속도가 크게 오릅니다

무엇이 무엇에서 나오는지는 JEI에서 그대로 확인하세요. Ex Deorum은 모든 블록에 JEI 호환을 제공하고, 레시피가 데이터팩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모드팩이 손을 댔을 수 있습니다.

3단계: 첫 자동화 — Create 또는 단순 메카니즘 (3~6시간)

손 체질은 오래 못 갑니다. Ex Deorum이 의도한 자동화 수단은 Mechanical Sieve(자동 체)와 Mechanical Hammer(자동 망치)입니다.

중요한 점 두 가지:

  1. 둘 다 FE(전력)를 먹습니다. 이 팩 설정 기준으로 Mechanical Sieve는 40 FE/t, Mechanical Hammer는 20 FE/t를 씁니다. 그런데 Ex Deorum 자체에는 발전 수단이 없습니다 — 전력은 Mekanism·Powah 같은 다른 모드에서 끌어와야 합니다. 즉 "자동 체를 만들자"는 곧 "첫 발전기를 세우자"입니다
  2. 손 체질에서만 나오는 산출물이 있습니다. JEI의 체 레시피 화면에 "Mechanical Sieve에서는 나오지 않음" 표시가 붙는 항목이 그것이니, 자동화 후에도 손 체를 완전히 버리지는 마세요

초반 자동화는 화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갈이 위에서 자동 투입되고, 결과물은 상자로 떨어진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4단계: 첫 "메인 모드" 정하기 (6~10시간)

ATM10 Sky도 결국 키친싱크라 메인 모드를 정해야 길을 잃지 않습니다. 추천 분기:

  • 🤖 공정 설계를 좋아한다면 → Mekanism 5배 광물 처리 라인부터
  • 🌐 수납·정리를 좋아한다면 → Applied Energistics 2 (AE2)
  • ⚙️ 기계 미학을 좋아한다면 → Create — 풍차·물레방아가 떠다니는 섬과 잘 어울립니다
  • 🌿 마법 쪽이 궁금하다면 → Ars Nouveau 또는 Occultism (둘 다 퀘스트 챕터가 따로 있습니다)

특히 AE2는 Sky에서 일반 ATM10보다 더 중요합니다. 상자를 줄이는 것이 곧 발판을 아끼는 일이라, 저장 압축만으로도 값을 합니다.

🧭 실제 플레이 흐름 — 좁은 섬 위에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가

⏰ 초반 (0~10시간): "왜 자갈 한 개에 30분을 쓰고 있지?"

첫 1시간은 거의 *생존 시뮬레이션*입니다. 나무 한 그루가 전부인 작은 섬에서 묘목을 다시 심는 걸 잊으면 진행이 막히므로, 초반에는 묘목부터 챙기게 됩니다. 그리고 스카이블록 첫날의 가장 큰 위험은 몹이 아니라 보이드 추락입니다. 아이템은 보이드에 닿으면 그대로 사라지니, 작업 구역 가장자리를 먼저 막는 습관을 들이세요.

2~4시간차에는 손 체질 구간이 시작됩니다. 이 팩은 체를 여러 개 나란히 놓고 한 번에 3×3 범위를 함께 두드릴 수 있게 설정돼 있으니, 체를 늘리는 것이 이 구간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이 답답함이 곧 자동화의 동기입니다.

5~8시간차쯤 첫 자동화에 성공합니다. Mechanical Hammer와 Mechanical Sieve를 발전기에 물리고 자재 투입·산출물 수집을 붙이면,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자원이 쌓입니다. ATM10 Sky가 "재밌어지는" 시점은 대체로 이 첫 자동 체질 라인 직후입니다.

⚙️ 중반 (10~40시간): "내 작은 섬이 진짜 공장이 되는 순간"

10시간을 넘기면서 섬의 풍경이 바뀝니다. 발판 몇 줄이던 곳이 자동 체질 라인, 발전 구역, 첫 AE2 ME Drive가 층층이 얹힌 작은 공장이 됩니다.

이 시기의 축은 두 가지입니다.

AE2 진입. 운석에서 얻은 Mysterious Cube를 부수면 Inscriber 프레스 4종이 한 번에 나옵니다. Budding Certus 옆에 Growth Accelerator를 붙여 결정을 기르고, Charger로 충전한 Charged Certus Quartz를 레드스톤·네더 쿼츠와 함께 물에 던져 넣어 Fluix를 만듭니다(크래프팅 창 레시피가 아니라서 여기서 많이 막힙니다).

Mekanism 광석 배율. 배율 라인은 앞 단계 산출물을 다시 갈아 넣는 구조라 앞쪽에 덧붙이며 올라갑니다.

  • 2배 — 광석을 그대로 Enrichment Chamber
  • 3배Purification Chamber + 산소 → Crusher → Enrichment Chamber
  • 4배Chemical Injection Chamber + 염화수소 → 3배 라인
  • 5배Chemical Dissolution Chamber + 황산 → Chemical Washer → Chemical Crystallizer → 4배 라인

가스는 Pressurized Tube로만 옮겨집니다. 액체 파이프에는 연결되지 않습니다 — 3배 라인부터 여기서 가장 많이 막힙니다. 좁은 섬에서는 이 라인을 층으로 쪼개 쌓게 되고, 그 설계 자체가 Sky의 재미입니다.

🏆 후반 (40시간+): ATM Star, 그리고 "공중 도시"의 완성

40시간을 넘기면 후반 자원 단계로 넘어갑니다. Allthemodium·Vibranium·Unobtainium은 Sky에서도 필요하지만 얻는 경로가 일반 ATM10과 다릅니다 — 퀘스트북의 Allthemodium 챕터가 순서를 단계별로 안내하니 그대로 따라가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남의 일반 ATM10 공략을 그대로 옮기면 어긋납니다.

ATM Star는 ATM10 Sky에서 Extended Crafting의 9×9 테이블로 제작합니다. 레시피에 들어가는 것:

  • Allthemodium · Vibranium · Unobtainium 블록
  • Extended Crafting의 싱귤래리티(철·금·구리·다이아몬드·에메랄드·레드스톤·청금석·글로스톤) + Ultimate Singularity
  • All the Tweaks의 후반 아이템들 — Philosopher's Fuel, Wither's Compass, Pulsating Black Hole, Oblivion Shard, Nexium Emitter, Dragon Soul, Improbable Probability Device

싱귤래리티는 같은 자원을 대량으로 압축해 만드는 아이템이라, ATM Star를 향한 후반은 결국 자동화 처리량 싸움이 됩니다. 대량의 ATM Star Shard를 모아 만드는 조각 루트도 따로 있습니다.

Star를 만든 뒤에는 자원 압박이 사라지고, 그때부터는 보기 좋은 섬을 짓는 쪽으로 플레이가 바뀝니다.

⚙️ ATM10 Sky 핵심 모드 TOP 8

자세한 개별 모드 설명은 모드 목록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ATM10 Sky 환경에서 특히 중요한* 모드만 골랐습니다.

1. Ex Deorum

ATM10 Sky의 심장. 체·배럴·도가니·망치·크룩이 없으면 게임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체는 메시를 끼워야 작동하고, String → Flint → Iron → Golden → Diamond → Netherite 순으로 올리면 걸러지는 항목이 달라집니다. 전력을 붙인 Mechanical Sieve/Hammer로 넘어가는 시점이 사실상 "초반의 끝"입니다.

2. Mekanism

에너지·광석 처리의 축. 일반 ATM10과 마찬가지로 5배 광석 배율이 후반 자원 수급을 좌우합니다. Sky에서 다른 점은 광석의 출처입니다 — 채굴이 아니라 체질로 얻은 광석을 5배로 늘리는 라인을 짜게 됩니다. Ex Deorum의 자동 체에 필요한 전력도 대개 Mekanism이 담당합니다.

3. Applied Energistics 2 (AE2)

좁은 공간에서 저장 셀 하나로 상자 수십 개를 대체합니다. 자동 제작은 패턴을 Pattern Provider에 넣고 Molecular Assembler를 붙이는 구성이고, 이걸 익히면 체질 라인 · Mekanism 처리 라인 · Create 가공 라인을 하나의 주문 시스템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없이는 8채널이 한계라는 점만 기억하세요.

4. Create

증기·기계 미학의 정점. 풍차·물레방아·기계식 크래프터로 화려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ATM10 Sky의 *수직 공간*과 궁합이 좋아서, 위로 쌓아 올린 풍차 타워가 작은 섬의 상징물이 되곤 합니다.

5. FTB Quests

공식 모드는 아니지만 ATM10 Sky의 진행을 *완전히 좌우하는* 시스템입니다. 퀘스트북을 열면 다음 목표, 필요한 재료, 선행 조건이 한눈에 보입니다. 막힐 때마다 퀘스트북부터 열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길 잃을 일이 없습니다.

6. Sophisticated Backpacks

좁은 공간에서 자갈·흙을 대량으로 나르게 해 주는 QoL 모드. 백팩은 가죽 → 구리 → 철 → 금 → 다이아몬드 → 네더라이트 6단계로 올라가고, 업그레이드 슬롯에 Pickup(주운 아이템 자동 수납), Magnet(주변 아이템 흡수), Compacting(2×2·3×3 자동 압축), Void(필요 없는 산출물 자동 파기)를 끼우면 체질 결과물 처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7. Powah

전력 전용 모드. 발전기·에너지 셀·무선 전력을 한 모드에서 다루기 때문에, "자동 체를 돌릴 FE를 어디서 끌어오나"라는 Sky 초중반의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해 줍니다. 퀘스트북에 전용 챕터가 있습니다.

8. Productive Bees

벌로 자원을 생산하는 농업·산업 하이브리드 모드. 스카이블록에서는 자원 공급 경로가 하나 더 생긴다는 것 자체가 값어치가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있어 초반에는 미뤄도 되지만, 퀘스트북에 전용 챕터가 있을 만큼 팩에서 비중이 있는 모드입니다.

🆚 다른 모드팩과 비교

vs 일반 ATM10 — "같은 모드, 완전히 다른 게임"

  • ATM10: 광활한 오버월드, 자유 탐험·건축 가능, 진행 가이드 거의 없음
  • ATM10 Sky: 허공 + 작은 섬, 자원이 모두 "제조"됨, FTB Quests로 진행 가이드 명확

👉 *자유로운 샌드박스를 원한다면 ATM10*. *명확한 목표와 자동화 챌린지를 원한다면 ATM10 Sky*. 모드 라인업이 겹치지만 체감은 상당히 다릅니다. 진행 순서를 손에 쥐여 주는 쪽을 원한다면 Sky가 더 편합니다.

vs FTB StoneBlock 4 — "좁은 공간 자동화의 두 갈래"

  • StoneBlock 4: 모든 곳이 돌로 가득 찬 공간에서 시작, *파면서 공간을 만든다*
  • ATM10 Sky: 허공에서 시작, *쌓아가면서 공간을 만든다*

👉 둘 다 "제한된 공간"이 컨셉이지만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StoneBlock 4, *밝고 개방적인 풍경*을 좋아한다면 ATM10 Sky가 잘 맞습니다. 진행 가이드는 둘 다 FTB Quests 기반이라 비슷한 수준입니다.

vs SkyFactory 5 — "전통 강자와의 비교"

  • SkyFactory 5: 스카이블록 시리즈의 대표작. 1.20.1 Forge, 묘목 진화 시스템 중심
  • ATM10 Sky: 1.21.1 NeoForge, 약 320개 모드, Ex Deorum 체질 + ATM 계열 자동화

👉 *단순하고 깔끔한 진행*을 원한다면 SkyFactory 5, *ATM 계열의 넓은 모드 라인업과 후반 자동화*를 원한다면 ATM10 Sky입니다.

💡 추천 설정 & 플레이 꿀팁

RAM 할당

  • 최소: 6GB — 일반 ATM10보다 RAM 부담이 살짝 적은 편
  • 권장: 8GB
  • 후반 자동화 라인 50개 이상이면: 10GB+

CurseForge / Prism Launcher 인스턴스 설정의 JVM Arguments에서 -Xmx8G 식으로 지정합니다.

JVM 인자 추천

-Xmx8G -Xms4G -XX:+UseG1GC -XX:+ParallelRefProcEnabled 
-XX:MaxGCPauseMillis=200 -XX:+UnlockExperimentalVMOptions 
-XX:+DisableExplicitGC -XX:+AlwaysPreTouch

G1GC 기반의 표준적인 조합입니다. -Xmx만 늘리는 것보다 GC 옵션을 함께 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각 인자의 의미는 메모리·JVM 인수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그래픽 설정

ATM10 Sky에는 Embeddium(Sodium에서 갈라져 나온 NeoForge용 렌더링 성능 모드)과 ModernFix가 기본 포함되고, 셰이더 로더 Iris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 시뮬레이션 거리 — 자동화 라인이 도는 청크가 여기에 걸립니다. 너무 낮추면 라인이 멈출 수 있습니다
  • 렌더 거리 — 허공이라 크게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 VSync — 프레임 상한으로 GPU 부하를 줄입니다
  • 셰이더 — 기지가 안정된 뒤에 켜는 편이 낫습니다

꿀팁 모음

  • JEI를 끄지 마세요. 이 팩의 레시피 뷰어는 JEI입니다(EMI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Ex Deorum의 체 산출물은 데이터팩으로 정의돼 있어 모드팩이 조정했을 수 있으므로, 공략보다 인게임 JEI가 정확합니다.
  • 체를 여러 개 나란히. 팩 설정에서 한 번에 3×3 범위를 함께 체질할 수 있게 켜 두었습니다. 손 체질 구간을 가장 빨리 줄이는 방법입니다.
  • 흙은 배럴로. 배럴에 유기물을 넣어 퇴비를 만들면 흙이 나옵니다. 초반부터 배럴을 여러 개 돌려 두세요.
  • 자동 체 = 발전기. Mechanical Sieve/Hammer는 FE를 먹고 Ex Deorum은 발전 수단이 없습니다. 자동 체질 계획은 곧 발전 계획입니다.
  • 손 체질을 완전히 버리지 마세요. 자동 체에서는 나오지 않는 산출물이 있습니다.
  • 정기 백업. 오래 굴리는 세이브일수록 백업 습관이 안전합니다.

⚠️ 자주 발생하는 문제 & 해결법

"실행 자체가 안 됨 / Java 오류"

1.21 NeoForge는 Java 21 이상이 필요합니다. CurseForge는 자동으로 Java 21을 받아주지만, Prism Launcher나 ATLauncher를 쓴다면 Java 21을 별도로 설치하고 인스턴스에 지정해줘야 합니다. "Unsupported class file major version" 같은 오류가 뜨면 100% Java 버전 문제입니다.

"렉이 너무 심함"

  • 시뮬레이션 거리 → 렌더 거리 순으로 낮춰 보기 (시뮬레이션 거리를 너무 낮추면 자동화 라인이 멈출 수 있으니 조금씩)
  • 메모리 할당 점검 (메모리·JVM 인수 가이드)
  • 무엇이 틱을 잡아먹는지는 추측하지 말고 프로파일러로 확인하세요 (성능 최적화 가이드)

"자동 체를 돌렸더니 어떤 산출물이 안 나옴"

버그가 아닙니다. 손 체질에서만 나오는 산출물이 있습니다. JEI의 체 레시피 화면에서 해당 표시를 확인하세요. 자동화 이후에도 손 체는 몇 개 남겨 두는 편이 좋습니다.

"Mechanical Sieve가 안 돌아감"

체크할 것 세 가지: 메시를 끼웠는가, FE가 들어오고 있는가, 그리고 레드스톤 제어 모드가 정지 상태는 아닌가. Ex Deorum은 스스로 발전하지 않으므로 전력은 다른 모드에서 끌어와야 합니다.

"섬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아이템을 못 찾겠음"

보이드에 닿은 아이템은 영구 삭제됩니다. 되찾을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전부입니다.

  1. 작업 구역 가장자리를 먼저 막고 시작하세요 (울타리·유리·발판)
  2. 섬 아래·옆으로 확장할 때는 임시 발판을 깔고 움직이세요
  3. 고가 아이템은 들고 다니지 말고 상자나 ME 시스템에 두세요

"멀티플레이에서 동기화 오류"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모드 버전 불일치 때문입니다. ATM10 Sky 서버 팩은 CurseForge에서 클라이언트와 *완전히 동일한 빌드 번호*로 배포되니, 반드시 같은 버전을 쓰세요. 0.x.x 단위 차이만 나도 접속 자체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런 상황이면 이 모드팩

  • "일반 ATM10을 깔아봤는데 첫날 3시간 동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흙집만 짓고 껐다"는 분에게는 ATM10 Sky가 정확한 해법입니다. FTB Quests 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따라가면 *오늘의 할 일*이 자동으로 정해져서, "심심해서 끄는" 일이 없어집니다. 같은 모드인데 길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 하나로 게임 경험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퇴근하고 와서 30분만 자갈 갈고 자야지"라는 건강한 의도로 켰다가 *"잠깐, 이 자동화 라인 하나만 완성하고"* 하다가 새벽 2시가 되는 패턴을 즐기고 싶다면 ATM10 Sky가 정답입니다. 매일의 목표가 작고 명확해서 *마무리 시점이 분명*한데, 동시에 "하나만 더"가 끝없이 이어지는 마성의 구조가 있습니다.
  • "친구 2~3명이서 자그마한 멀티 서버를 돌리고 싶다"면 ATM10 Sky가 일반 ATM10보다 멀티 적합도가 높습니다. 자원 수급이 한정적이라 *역할 분담*이 자연스러워지고 (한 명은 체질 담당, 한 명은 발전 담당, 한 명은 AE2 담당), 좁은 섬 위에 모두 모여 작업하니 *상호작용 밀도*가 높아 음성 채팅이 끊기지 않습니다.
  • "SkyFactory 5를 졸업했는데 다음 스카이블록이 뭐가 좋을지 모르겠다"는 분에게는 ATM10 Sky가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입니다. SkyFactory의 단순하고 깔끔한 진행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ATM10 Sky의 *훨씬 풍성한 모드 라인업과 깊이 있는 후반 콘텐츠*는 정확히 "한 단계 위"의 만족감을 줍니다.
  • "건축 보다 공장 설계가 재밌는데, 평지에 늘어놓는 공장은 너무 뻔하다"는 분에게는 Sky가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줍니다. 4×4 발판 위에 5x 광물 처리 라인을 어떻게 욱여넣을지, 풍차 타워를 몇 층으로 쌓을지 같은 *수직 압축 디자인*은 일반 모드팩에서는 경험 못 할 종류의 재미입니다.
  • "떠다니는 공중 도시 스크린샷을 찍고 싶다"면 ATM10 Sky 후반 빌드가 잘 맞습니다. 셰이더 로더 Iris가 기본 포함돼 있어 별도 설치 없이 셰이더를 켤 수 있습니다.
  • "AE2를 한 번 제대로 깊이 파보고 싶었다"는 분에게 ATM10 Sky는 좋은 학습 환경입니다. 좁은 섬에서는 상자가 곧 발판을 잡아먹기 때문에, ME 네트워크·채널 설계·Pattern Provider 자동 제작을 순서대로 밟게 됩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일반 ATM10이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길을 잃었던* 분 — 퀘스트북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 *공간 제약 안에서 공장 설계*하는 퍼즐을 좋아하는 분 (실은 이게 진짜 핵심 재미)
  • AE2·Mekanism·Create 같은 *자동화 모드를 깊이 파고 싶은* 분
  • 친구들과 멀티에서 *각자 모듈을 분담해 거대한 공중 도시*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
  • SkyFactory 시리즈를 졸업하고 "더 풍성한 스카이블록"을 찾는 분

👎 이런 사람은 비추천

  • 광활한 오버월드를 *탐험*하고 싶은 분 — 허공밖에 없습니다
  • *전투·생존* 위주의 짜릿한 모드팩(RLCraft, Prominence II)을 원하는 분
  • 자동화를 싫어하고 *손작업*만으로 진행하고 싶은 분 (체질·코블 발전이 진행의 99%)
  • RAM 6GB 미만 PC를 쓰는 분 — 후반 자동화 라인이 늘어나면 버티기 어렵습니다
  • 높은 곳·추락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 — 진행 내내 보이드 위에서 작업하게 됩니다

🔚 결론

ATM10 Sky는 "같은 모드 라인업도 시작 환경이 바뀌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된다"는 사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드팩입니다. 일반 ATM10이 *자유로운 캠퍼스 라이프*라면, ATM10 Sky는 *치밀하게 설계된 우주정거장 시뮬레이션*에 가깝습니다. 자원 하나도 그냥 주어지지 않는 환경이 처음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답답함이 곧 "내가 모든 걸 만들어냈다"는 만족감으로 바뀝니다.

ATM 계열의 넓은 모드 라인업과 후반 콘텐츠를 누리면서 동시에 진행 순서를 퀘스트북이 잡아 준다는 점이 이 팩의 강점입니다. "오늘은 이 한 가지만 자동화하자"는 목표가 매 세션 자동으로 생기기 때문에, 자유형 키친싱크에서 길을 잃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쪽이 더 맞습니다.

관련 가이드:

🔗 함께 보면 좋은 모드팩

  • All The Mods 10 — 같은 모드 라인업을 *광활한 오버월드*에서 즐기는 일반 버전입니다. ATM10 Sky 후반에 "공간이 너무 답답하다" 싶을 때 켜면 정반대의 해방감을 줍니다. 같은 모드를 환경만 바꿔 두 시즌으로 나눠 즐기는 게 가장 알뜰한 ATM 활용법입니다.
  • FTB StoneBlock 4 — "좁은 공간 + 자동화 + 퀘스트북"이라는 컨셉을 공유하는 형제 모드팩입니다. ATM10 Sky가 *허공으로 쌓아 올리는 빌드*라면, StoneBlock 4는 *돌 안을 파내며 만드는 빌드*입니다. 추락사 트라우마 없이 같은 디자인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StoneBlock 4가 더 안전합니다.
  • SkyFactory 5 — 1.20.1 Forge 기반의 스카이블록 대표작. ATM10 Sky보다 진행이 단순해서 *입문용 스카이블록*으로 더 적합합니다. 여기서 기본기를 익히고 ATM10 Sky로 넘어오면 부드럽습니다.
  • Vault Hunters 3rd Edition — ATM10 Sky의 평온한 자동화 분위기와 정반대로, *시간 제한 던전 클리어*가 메인인 로그라이크 모드팩입니다. Sky로 명상하다가 자극이 필요할 때 한 판씩 돌리기 좋은 페어 모드팩입니다.
  • All the Mons — ATM 계열 자동화 라인업 위에 Cobblemon을 얹은 자매 팩입니다. 같은 공장 루프를 돌리되 목표를 포켓몬 쪽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쪽입니다.

📦 관련 모드팩